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시각화작업이나 머신러닝과 같은 분야에서는 주피터노트북을 사용하는게 좀 더 작업하기가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Jupyter 노트북은 교육 및 연구에 사용되는 강력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Markdown을 사용하여 Python 코드의 작은 조각을 작성하고 화면에서 결과를 관찰하고 텍스트 단락과 결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주피터 노트북 사용하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앱스토어에서 carnet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 좋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Carnets는 Jupyter 노트북의 완전한 독립 실행형 구현을 제공하는데 내장된 Python 인터프리터를 사용하여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심지어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도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설정을 사용하여 Jupyter 노트북과 고급 Jupyterlab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수준에 맞는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리 설치된 패키지들을 살펴보면 Numpy, Sympy, Matplotlib, Pandas, lxml, bokeh, nbextensions(ipywidgets 포함) 및 기타 여러 패키지가 있고 설치된 패키지의 전체 목록을 보려면 코드 창에 "%pip list"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pip install packageName"을 사용하여 패키지를 더 추가할 수 있지만 미리 설치된 패키지들만 이용해도 충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머신리닝을 위해 scikit-learn이 필요한 경우 다른 앱인 "Carnets - Jupyter(scipy 포함)"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작업을 진행해본 결과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노트북이 없는 경우 간단한 내용은 아이패드로도 작업이 가능하고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노트북에서도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리 설치된 패키지의 목록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설치된 패키지의 일부 목록: astropy, babel, bokeh, cryptography, cvxopt, Fiona, geopandas, geopy, lxml, matplotlib, numpy, openCV, pandas, pillow, pyFFTW, pyproj, rasterio, regex, shapely, sympy, word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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