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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5

넷플릭스 추천알고리즘, 왈드 알고리즘 조건부확률 개인화의 바탕이 되는 조건부 확률을 현실 세계에 적용한 건 넷플릭스보다도 훨씬 더 오래 전인 1944년 유럽의 하늘이었습니다. 그 당시 헝가리 수학자 에이브러햄 왈드는 세계 2차 대전의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컬럼비아 대학교 통계연구단(Statistical Research Group, SRG)에 초청되어 합류하게 됩니다. 에이브러햄 왈드의 '개별화된 생존성 제안 방식'과 넷플릭스 추천 알고리즘 왈드가 기여한 연구단 활동 결과 중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오늘날 '넷플릭스의 급성장'과 관련된 비행기 기종에 따른 '개별화된 생존성 제안 방식'입니다. 왈드가 제안한 개별화된 생존성 제안 방식에 대해 알아보기 전 어떤 내용인지 대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차 대전 당시 연합군 해군은 폭격을 마치고 돌아온.. 2022. 8. 22.
취향저격 추천 알고리즘과 조건부 확률 최근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성장과 매출의 증대를 위하여 추천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혹은 네이버의 쇼핑 광고를 보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알아서 맞춤으로 알아서 추천해 주고 소비를 유도합니다. 물론 취향에 맞는 광고여서 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떻게 내 성향을 파악하고 내게 맞는 서비스를 추천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가 당신을 사로잡는 법 넷플릭스는 아주 빠르고 크게 성장한 기업입니다. 그런데 넷플릭스가 처음에 우편을 통한 기계학습부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넷플릭스의 핵심 사업은 연체료를 받지 않는 DVD를 빨간 봉투에 담아 보내는 일이었습니다. 가입자가 대여한 DVD를 반납할 때 영화에 1점부터 .. 2022. 7. 20.
이산 수학, 대수학, 기하학의 콜라보레이션 (with 허준이 교수) 국내 최초로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연구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허준이 교수의 연구가 수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어떤 분야에 응용 되는지에 대해서도 간략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 조합론(이산수학) ● 대수학 ● 기하학 조합론(이산수학) 조합론은 세는 방법에 관해 연구하는 수학의 한 분야입니다. 중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배워 우리에게 어느 정도 익숙한 순열과 조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조합: 선택하는 방법의 수로서 예를 들어 서로 다른 4명 중에서 2명을 선택하는 경우의 수 ● 순열: 선택한 후 나열하는 경우까지 생각한 것으로 예를 들어 서로 다른 5명 중에서 3명을 선택하여 일렬로 나열하는 경 우의 수 그 밖에도 여러가지 경우에 대해 세는 방.. 2022. 7. 14.
한국인 최초의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 한국 수학계에 연이어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박진영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교수가 '계산하기 쉬운 근사치만 구해도 실제 구하고 싶은 임계값과 비슷한 수치가 된다.'는 칸 칼라이 추측에 대해 2년 전 스승과 함께 추측의 일부 증명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스로 스승의 추측을 완성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허준이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노벨상보다도 어쩌면 더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는 필즈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학계의 노벨상 - 필즈상 세계수학자대회에서 4년마다 수여하는 수학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필즈상은 세계 수학자대회가 열리는 국가의 국가원수가 필즈상 메달을 수상자에게 시상.. 2022. 7. 8.
공급망 대란 인플레이션 그리고 수학(선형회귀) 연일 저점을 갱신하는 코스피 수학과 코딩이 우리의 경제생활에 사용되고 있을까? 사용된다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경제의 수요공급 곡선을 선형 회귀를 통해 알아보고 이를 다양한 수학적 관점으로 다루어 보려고 한다. 요즘 유튜브를 보다 보면 주식에 관한 영상이 상당히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코스피가 연일 저점을 갱신하고 있고, 현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소위 전문가란 사람들이 유명 경제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자신들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며 희망을 주기도 하고 때론 공포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필자도 주식에 투자하는 한 사람으로서 요즘 속이 좀 쓰리다. 아니 아주 많이 쓰리다. 가끔은 휴대폰을 던지고 싶어 지기도. 하지만 누굴 원망하겠는가! 주식에 투자한 건 나요. 내 의지와 상관..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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